서울 근교 여행지로 양주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핫한 카페나 맛집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테마파크부터 SNS 사진 명소까지 다양한 장소들을 엄선했으니 참고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양주눈꽃축제눈썰매장
양주눈꽃축제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 '아트밸리'의 겨울 축제입니다. 경기권 최대 길이의 200M 슬로프에서 타는 줄줄이 썰매를 경험해보세요!
위치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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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lace.naver.com/place/1768084843/location?filter=restaurant&subtab=location
두리랜드
두리랜드는 임채무 아저씨가 운영하는 놀이공원이다. 9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테마파크다. 최근엔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TV프로그램에도 소개되어 더욱 유명세를 탔다. 어린이날이나 주말이면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사실 이곳은 원래 유원지였다.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양주시민들의 쉼터이자 데이트 장소였던 곳이다. 지금은 낡고 오래된 시설물 때문에 외면받는 존재가 되었지만, 한때는 소풍 명소로도 이름을 날렸던 곳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젊은 사업가가 찾아왔다. 우리나라 최초의 캐릭터 테마파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왔다. 그리고 30년이 흘렀다. 이제 세월만큼 낡은 건물이지만 여전히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환상의 나라다. 비록 외관은 허름하지만 추억만큼은 누구보다도 풍성하다.
위치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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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자연휴양림
장흥자생수목원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숙박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울창한 숲 사이로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정상 부근에는 넓은 잔디광장이 펼쳐져있다. 특히 휴양림 곳곳에서는 야생화가 피어있어 꽃구경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입구부터 이어지는 메타세콰이어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6천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니 방문 전 확인하자.
위치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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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스페이스센터
송암스페이스센터는 한일철강 회장을 역임한 송암 故엄춘보선생님이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계명산 형제봉(해발 430미터) 자락에 사재를 들여 설립한 사설 천문대다.
주 관측실인 뉴턴관(Newton館)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600mm 리치 크레티앙식(Ritchey Chretien式) 반사망원경을 설치하여 좀 더 편리하고 선명하게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보조 관측실인 갈릴레이관(Galilei館)에는 반사식, 반사굴절식, 굴절식 등 7대의 보조 망원경와 CCD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중급 망원경 등의 보조 관측 장비를 갖추고 있다.
위치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185번길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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